서재헌, “‘검찰 개혁’ 시대적 과제를 제시한 ‘대학교수 시국선언’ 지지”

“교수들,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실행', '독점 권력 혁파 위한 강력한 내부 개혁 진행' 등 촉구”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9/27 [11:01]

서재헌, “‘검찰 개혁’ 시대적 과제를 제시한 ‘대학교수 시국선언’ 지지”

“교수들,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실행', '독점 권력 혁파 위한 강력한 내부 개혁 진행' 등 촉구”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9/27 [11:01]

▲ '시급한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국내 및 해외 교수·연구자 일동'은 26일 오전 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서재헌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26일 논평에서 “‘검찰 개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제시한 ‘대학교수 시국선언’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금 중요한 것은 검찰개혁이다!’ 이에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오늘(26일) 오전10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시급한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국내·외 교수·연구자’ 단체가 검찰개혁을 요구하는 시국선언을 했다”면서 “교수들은 '고위 공직자 범죄 수사처 설치', '검·경 수사권 조정 실행', '독점 권력 혁파 위한 강력한 내부 개혁 진행' 등을 촉구하였다”고 덧붙였다.

 

서 상근부대변인은 “이들은 시국선언에 참여한 교수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 온라인으로 참여한 서명 명단 6,120명 가운데 확인 절차를 거친 4,090명의 교수 명단을 확정하고 추가로 참여자를 모집한 후 서울에서 전체 명단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서재헌 상근부대변인은 “교수들의 시국선언은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함성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는 한 증거이다”면서 “우리 국민은 박근혜 전대통령의 국정농단을 촛불 혁명으로 단죄한 여세를 몰아, 이번 조국장관에 대한 무리하고 과도한 검찰수사가 보여주는 바와 같은 행태를 바로잡고, 검경 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설치 등 검찰개혁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교수 시국선언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며 검찰 개혁에 대한 국민의 명령을 완수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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