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희경, “친일·반민족·전쟁세력 덧씌우는 문재인 정권의 프레임 망령”

“프레임 씌우기로 잠깐의 정치적 이득은 얻을지 몰라도 국민의 민심과는 영원히 멀어진다”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31 [10:50]

전희경, “친일·반민족·전쟁세력 덧씌우는 문재인 정권의 프레임 망령”

“프레임 씌우기로 잠깐의 정치적 이득은 얻을지 몰라도 국민의 민심과는 영원히 멀어진다”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7/31 [10:50]

▲ 1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 및 4. 3 필승 선거대책회의에서 황교안 대표가 전희경 대변인에게 임명장을 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전희경 자유한국당 대변인은 30일 논평에서 “‘외교’ ‘안보’ ‘국익’ 걱정 앞에 ‘친일’ ‘반민족’ ‘전쟁세력’ 덧씌우는 문재인 정권의 프레임 망령”이라고 밝혔다.

 

전희경 대변인은 “문재인 정권이 자신들의 국정운영 실패로 나타난 외교, 안보, 경제파탄을 수습하기는커녕 국민 분열을 조장하여 실패를 감추려 하고 있다”면서 “논리도 없고 그저 감정을 자극해 야당을 비판하고 입을 틀어막는 수단으로 삼는 프레임 망령이다”고 덧붙였다.

 

전 대변인은 “안보를 튼튼히 하자는 주장에는 다짜고짜 전쟁하자는 거냐, 일본수출규제 대책을 촉구하면 친일파냐라고 매도하는데 청와대와 여당이 따로 없다”면서 “청와대 수석은 SNS에 죽창가를 올리고, 일본에 지레 겁먹고 쫄지 말자며 애국과 이적이라는 이분법을 펼쳤다”라며 “황교안 대표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며 현재의 안보위기를 지적하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전쟁놀음이 하고 싶으면 손주와 하시라’는 인신공격마저 서슴지 않았다”며 “이 얼마나 비이성적이며 몰상식적인가?”라고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어 전 대변인은 “민심이 어찌되건 국민의 안위가 어찌되든지 그저 총선만을 위한 인사, 총선만을 위한 외교, 총선만을 위한 프레임뿐이다”면서 “국민은 살려달라고 지켜달라고 아우성인데 친일파냐 따지고 전쟁을 원하냐 몰아세우는 정권이라면 국정운영의 바닥이 드러난 것과 매한가지다”라며 “이런 대통령, 이런 정권을 믿고 나라와 국민의 운명을 맡길 수 있겠는가?”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전 대변인은 “프레임 정치는 전체주의에서 전형적으로 사람들 입을 틀어막는 방법이다”면서 “이를 고스란히 따라하는 문재인 정권은 총선이 다가오는데 민심은 등을 돌리고 국정이 맘대로 안 되니 국민을 편가르는 프레임 정치로 선거를 치루겠다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특히 전희경 대변인은 “오판하지 말라”면서 “프레임 씌우기로 잠깐의 정치적 이득은 얻을지 몰라도 국민의 민심과는 영원히 멀어진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은 진실은 가리고 선동은 앞세우는 문재인 정권의 무모하고 무책임한 프레임 정치에 맞서 민심을 겸허히 받들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정도정치를 펼쳐나갈 것이다. 국익 최우선 외교, 국민을 지키는 안보, 가짜가 아닌 진짜평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