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자유한국당, 제발 ‘5.18 망언’과 ‘세월호 막말’에서 벗어나라!”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과 세월호 막말에 단호한 조치를 취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당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7/16 [17:43]

이해식, “자유한국당, 제발 ‘5.18 망언’과 ‘세월호 막말’에서 벗어나라!”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과 세월호 막말에 단호한 조치를 취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당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7/16 [17:43]

▲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이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사건의내막 / 문홍철 기자] =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6일 오후 현안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제발 ‘5.18 망언’과 ‘세월호 막말’에서 벗어나라”고 밝혔다.


이해식 대변인은 “어제(15일)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저열한 인터넷 댓글을 정치언어로 끄집어 올려, 대통령과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공격한 정미경 최고위원의 막말을 자유한국당이 ‘막말로 볼 수 없다’고 엄호했다”면서 “나아가 언론 중재위원회에 반론보도를 신청할 계획이라니 실소가 절로 난다”라며 “반성은 없고 여전히 언론탓이다”고 덧붙였다.

 

이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의 막말은 만성화되었다”면서 “웬만한 막말은 막말 축에도 끼지 못한다”라며 “최고위원회의는 인터넷 댓글을 뒤져 가장 자극적인 표현을 소개하고 좌중의 웃음을 유발하는 막말 품평회의로 전락하고 말았다”며 “이제, 징계기간을 거친 김순례 최고위원이 회의에 복귀하면 자유한국당은 5.18 망언과 세월호 막말이 쌍으로 낙인찍힌 정당이 될까 두렵다”고 말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자유한국당이 진정 품격 있는 보수의 길을 걷길 원한다면, 언론탓일랑 그만두고, 정미경 최고위원을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징계해야 한다”면서 “김순례 의원 또한 최고위원회의에 복귀를 차단하고 5.18 유공자에 대한 도리를 다해야 할 것이다”라며 “그럼으로써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과 세월호 막말에 단호한 조치를 취해 건전하고 합리적인 공당으로 다시 태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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