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국내대표 MCN 파트너사와 상생 비즈니스 모델구축 MOU 체결

추천 피드 노출·챌린지 공동 기획·해외 국가 노출 등의 크리에이터 지원책 마련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9/07/15 [11:30]

틱톡, 국내대표 MCN 파트너사와 상생 비즈니스 모델구축 MOU 체결

추천 피드 노출·챌린지 공동 기획·해외 국가 노출 등의 크리에이터 지원책 마련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9/07/15 [11:30]

▲ 틱톡은 국내 대표 MCN 파트너사와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 사건의내막



[사건의내막 / 박연파 기자] =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국내 대표 MCN 회사 CJ ENM 다이아티비, 샌드박스네트워크, 트레져헌터, 순이엔티와 크리에이터 육성 및 상생 비즈니스 모델 구축을 위한 양해 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틱톡은 그간 유수 MCN 회사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다양한 브랜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이번 MOU를 통해 패션, 뷰티, 푸드, 여행, 티로그(Tlog) 등 여러 분야의 역량있는 크리에이터들을 틱톡커로 육성, 건전한 커뮤니티 환경을 조성하고 플랫폼 내 콘텐츠 다양성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틱톡은 2019년 3분기부터 MCN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광고주와의 직접적인 연결이 가능한 ‘플랫폼 공식 인증 MCN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에 크리에이터 입주와 광고 섭외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양사가 공동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상생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틱톡은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챌린지 참여 콘텐츠 개수, 콘텐츠 조회수, 콘텐츠 창의성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한 평가를 진행하고, 상위 평가를 받은 크리에이터에게 틱톡의 공식 트래픽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틱톡 공식 트래픽 패키지는 △추천 피드 노출 △챌린지 공동 기획 및 상위 노출 △중국을 포함한 해외 국가 노출 △오프라인 행사 초청권 △광고 수익 창출 플랜 등 인기 틱톡커로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지원책으로 구성된다.

틱톡은 다양한 MCN 파트너사들과의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하고 잠재력과 역량을 가진 크리에이터들을 육성함으로써 틱톡 콘텐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장기적으로는 투명하고 건전한 콘텐츠 시장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틱톡은 앞으로도 새로운 MCN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기대하며 풍부한 콘텐츠 제작 실력과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를 보유한 파트너사 유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이메일을 통해 문의 가능하다.


틱톡(TikTok)은 쇼트 모바일 비디오의 궁극적인 목적지가 되는 것을 지향한다. 틱톡의 미션은 모바일을 통해 세계인의 창의성, 지식 및 중요한 순간들을 포착하고 드러내는 것이다. 틱톡은 모두가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도록 하며, 유저들이 영상을 통해 그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표현들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장려한다. 틱톡은 북경, 베를린, 자카르타, 런던, 미국 LA, 모스코, 뭄바이, 상파울루, 서울, 상하이, 싱가포르, 그리고 도쿄에 글로벌 오피스를 두고 있으며 2018년 초 틱톡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다운로드 된 앱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penfree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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