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철저히 하자

작업장의 특성상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 다반사 이기 때문이다

박연파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08:21]

용접작업장 화재예방 철저히 하자

작업장의 특성상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 다반사 이기 때문이다

박연파 기자 | 입력 : 2019/03/21 [08:21]

공장, 창고, 축사 등 작업현장에서 용접기를 이용하여 용접 및 용단 작업을 하는 경우는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일상적이며 반복적으로 사용을 하다보니 안전의식이 결여된 채로 사용하는 실정이다.

 

최근 5년간(2014년~2018년) 통계에 비추어 볼 때, 용접 및 용단이 원인이 된 화재는 전체화재 발생건수에서 대략 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화재발생 비율이 높지 않다고 절대로 간과하여서는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용접기를 사용하는 작업장의 특성상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 다반사 이기 때문이다.

 

용접관련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용접작업 시 발생하는 불꽃․불똥이 비산하여 작업장 부근의 가연성 가스나 위험물질에 착화되어 화재 및 폭발로 이어진다. 그래서 인화성․폭발성 등의 물질은 별도에 장소에 보관하거나 안전거리를 확보하여야 하며, 격리조치가 불가능한 경우는 점화원의 비산을 불연성 칸막이 등을 활용하여 차단하여야 할 것 이다.

 

용접작업현장에서 다음에 것들을 준비하여 행여라도 발생할지 모르는 화재에 대비하자. 우선 가장 손쉬운 물통(바스켓 1개에 물을 담을 것)을 준비하고, 바닥에는 불연성 포대를 깔아두며 건조사를 비치에 두고, 실제화재 발생시 가장 효과가 크며 초기진화 절대적 역할을 하는 소화기를 준비해 두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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