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중국 문제 제기, 탈원전 정책 당장 폐기"

부는 비·바람만 기다리나? 미세먼지 무정부상태 국민 고통 커져

문홍철 기자 | 기사입력 2019/03/06 [09:54]

자유한국당, "중국 문제 제기, 탈원전 정책 당장 폐기"

부는 비·바람만 기다리나? 미세먼지 무정부상태 국민 고통 커져

문홍철 기자 | 입력 : 2019/03/06 [09:54]

▲ 자유한국당     ©사건의내막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5일 논평에서 수도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5일 연속 시행하는 등 미세먼지 지옥이 현실화됐다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미세먼지를 30% 저감하겠다는 공약을 내놓고 취임 5일 만에 초등학교를 찾아가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했었다. 그런데 매년 미세먼지는 늘어만 가고 ‘공기재앙’은 악화일로다. 도대체 그동안 뭘 했는가!"라고 지적을 했다.

 
국제적 흐름에 역행하는 탈원전 정책으로 미세먼지와 이산화탄소 등 국내 배출 유해 물질이 증가되면서 대기질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당장 국민 건강을 심각히 위협하는 죽음의 미세먼지 재앙 앞에 정부는 그저 마스크 착용과 외출 자제를 권고하는 ‘안전 안내 문자’와 미세먼지 개선 효과를 전혀 느낄 수 없는 ‘미세먼지 비상저감 조치’만 내놓을 뿐이다.

 

대부분의 미세먼지가 중국에서 넘어온다는 연구가 잇따르고 있지만 중국 측엔 제대로 된 문제 제기와 대책 마련 촉구조차 못하고 있다.

 

민 대변인은 "이쯤 되면 ‘미세먼지 무정부상태’나 다름없다. 오죽하면 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은 비나 바람을 기다리는 일뿐이라는 말이 돌겠는가?"며 날을 세워 꼬집었다.

 

민 대변인은 "중국에 문제 제기하고, 석탄을 때는 화력 발전소의 비중을 줄이고, 탈원전 정책을 당장 폐기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민 대변인은 "짙은 미세먼지 때문에 하늘의 해도 희뿌옇게 보이는 상황에서 태양광 발전이 웬 말인가? 태양광 설치하려 무차별적으로 베어내는 전국의 나무들이 미세먼지를 흡수한다는 사실을 알기나 하는가?"라고 덧붙였다.

 

민 대변인은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 앞에 문재인 정부는 미봉책이 아닌 근본적인 대응책을 조속히 마련하여 국민 건강과 생존권을 지키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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